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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Jun, 2010
Love Story

id: 타이슨리타이슨리 조회 수 1502 추천 수 1
라벨종류 :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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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다음에 글과 적당한 사진이 등장합니다 -_-;;

# 코멘트에 어울리는 노래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습니다. 감상해 보시길 ^^

 

 

저는 국내힙합음악을 좋아합니다. 처음에 힙합이라는 장르는 대중에게 외면 받기 일쑤였죠. 뭐 저딴 음악이 있냐는 식으로 말이죠. 타이거 jk가 처음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라는 곡으로 데뷔하였을 때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HOT, 젝스키스, 핑클 같은 화려한 아이돌 가수들이 판을 쳤는데 딸랑 티셔츠에 힙합바지를 입고 나와서 나불나불대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우려를 뒤로한체 JK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를 좋아하는 팬들이 하나 둘씩 생겨났고 불모지와도 같던 힙합음악을 한국에 개척하였습니다. 그 후로 그가 열어 온 길을 따라서 리쌍이나 다이나믹 듀오 같은 훌륭한 후배가수들이 성장하였고 타이거 JK를 주축으로 힙합집단(?) 무브먼트가 탄생하게 되죠. (무브먼트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소속사가 아니라 그냥 힙합 동아리 같은 계념입니다)

 

[관련음악 : 1집 Year of The Tiger -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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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씨는 잘 모르는데, 흑인 아버지와 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서 꽤 힘든 시간을 지내왔습니다. 그룹 업타운으로 가수생활을 시작하였고 그룹 타샤니를 거쳐 자신의 미국 이름 타샤의 이니셜인 T로 음반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소속사와의 마찰로 인해 한동안 음반을 낼 수 없었고 그녀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타이거 JK는 그녀의 큰 힘이 되어 줍니다.(이후에 윤미래씨는 JK가 소속되어 있는 정글엔터테이먼트로 소속사를 옮기죠)

 

[관련음악 : 3집 Y O O N M I R A E - 검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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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행복한 생활을 하던 둘에게 한가지 큰 시련이 찾아옵니다. JK에게 희귀 불치병인 척수염 판정이 난 것이죠. 약으로 인해서 몸이 불어날데로 불어나서 어머니 조차도 그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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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도사>

 

 

타이거 JK에게는 자신이 쌓아 온 모든 것들이 좌절되는 순간이었고 삶에 대한 포기까지 생각했을 겁니다. 그 때 그에게 한 줄기 빛은 윤미래씨였습니다. 힘들어하는 JK의 옆에서 병간호를 하면서 희망의 끈을 절대 놓지 않았죠.

 

[관련음악 : 7집 SKY IS THE LIMIT - 부활 큰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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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도사>

 

 

그러던 중 JK의 상태가 호전되었고 그는 다시 음반활동을 시작합니다. 타이거 JK가 소품으로 지팡이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가 무대에 쓰러져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퍼포먼스인지 알고 더욱 환호성을 질렀죠. 하지만 JK의 병은 약간의 생활을 할 수 있을만큼 호전이 되었을 뿐 완치가 아니었죠. 길을 걷다가도 갑자기 쓰러질 수 있기 때문에 지팡이를 들고 나왔고 진짜로 쓰러진건데도 팬들은 그의 상태를 알길이 없었습니다. 그는 철저히 자신의 병을 숨기려고 했습니다. 무브먼트 식구들 조차, 그의 부모님에게 조차 그가 병에 걸렸다는 것을 심각해 질때까지 알아 차리지 못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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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결혼은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둘에게 결혼이라는 것은 형식에 불과했으니까요. 하지만 가족들의 성원에 이기지 못해 약소하게 지인들만을 초대하여 결혼식을 하였고 주변의 우려와는 다르게 둘 사이에서 건강한 우량아 서조단이 탄생하였습니다.

 

[관련음악 : 8집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 -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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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은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사랑이죠. 가식으로 가득찬 이 세상의 가벼운 사랑을 하고 있는 남녀에게 모범이 되는 가장 이상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jk의 병은 ing중이지만 둘의 사랑은 영원히 ing라고 생각합니다.

 

[관련음악 : 8집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 - True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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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별을 보다>

 

 

참고로 윤미래씨는 저의 현실적인 이상형이랍니다 ^^

그녀는 참 아름답습니다. 외모만이 아름다움의 전부는 아니죠. 외모가 아름답다는 말은 길가던 초등학생들도 할 수 있는 말 입니다. 공인이지만 꾸밈없는 순수함을 보여주는 그녀의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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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우리의 과거이자 현실이고 미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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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스크린 속 가상세계에 살고 있는 케릭터의 또 다른 삶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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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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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The BlueThe Blue

June 06, 2010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쓰러진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란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자는 정말 그 남자를 사랑하는 사람이죠.

 

제 인생에도 그런 여자가 있었죠.

 

이 글을 읽으면서 그 날의 기억이 잠깐 스쳐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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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6, 2010

음...아련히 떠오르는 옛사랑의 추억인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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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June 06, 2010

이런 사랑 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참 현실이라는것이

 

그것을 가로막고 있기는 하죠. 사랑이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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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6, 2010

그 현실을 뛰어넘는 사랑이란게 참 힘든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위대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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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The BlueThe Blue

June 06, 2010

오늘의 추천글에 선정되셨습니다. 하트 100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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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6, 2010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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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해

June 06, 2010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과 결혼을 했다니 정말 그저 그런 사랑의 감정이 아닌 것 같네요.

이런 사랑은 정말 드물것 같습니다.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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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6, 2010

저도 척수병을 잘은 모르지만 죽지는 않을 거에요.

아마 몸에 마비증상이 오거나 식물인간처럼 되긴 할 테지만요.

 

위험을 감수한 사랑 참 존경스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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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오량

June 06, 2010

오 멋잇네요.....

감동감동..

결혼의 조건을 돈과 직장 외모가지고 판단하는시대에..

저 분들이 하는게 진짜배기 아름다운 결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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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6, 2010

성실히 자신의 위치에서 굳굳히 음악생활을 해오면서 아름다운 사랑까지 보여서

안티가 거의 없는 걸로 유명한 두 사람이죠 ^^

 

이것이 레알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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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R

June 06, 2010

저런 사랑이 존재할 수 있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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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6, 2010

영화 같은 일이 가끔 현실이 되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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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감정정리감정정리

June 06, 2010

사진하고  보면서  다큐 수준으로  잘 보았습니다.

저도 별을 쏘다를  봤는데 참 이쁜사랑을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그런 사랑흔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계속해서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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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6, 2010

다큐를 보셨다면 더 쉽게 이해하셨을 것 같네요 ^^

몸이 별로 안 좋아서 jk형 9집 나오려나... 조금 걱정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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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가

June 06, 2010

무릎팍에서도 보았던 걸 여기서 한 번 더 보니 또 새롭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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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6, 2010

쇼프로그램에 잘 출연하지 않던 타이거 jk가 무릎팍에 출연해서 조금은 의아했어요.

놀러와도 나오고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카메오로 나오기도 하고 말이죠. (그러고 보니 cf도 찍었었죠)

결혼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시도했다랄까요?ㅋ(무릎팍에서 고민이었던 유명해지기 위해서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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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z

June 06, 2010

훈훈.. 이런게 진정한 소울메이트가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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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6, 2010

흠, 카즈님이 작성하신 글의 소울메이트 말씀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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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sky

June 07, 2010

..빼꼼~..

윤미래씨 데뷰는 업타운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정말 어린나이에 엄청난 랩실력...

업타운으로 한 4집까지 활동하시고 타샤니라는 여성2인조 그룹도하셨구요 "하루하루" 이런노래들...

그 담부터 솔로활동 하셨더라구요. 

두분 모두 모두 실력있고 성격도 좋아보이고

너무 행복해보여서 보기 부러울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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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7, 2010

아, 업타운이 데뷔였군요 ^^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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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꼬마마녀님 전용스킨뾰로롱꼬마마녀

June 07, 2010

아 정말 부럽고 본받고 싶은 커플 ^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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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7, 2010

일반인들이 이런 사랑하는 건 많이 봤어도

연예인이 이런 사랑하는 건 강원래씨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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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로군™

June 07, 2010

부러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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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7, 2010

이미 지셨군요 ~ㅋㅋㅋ

profile

title: 남자얼굴1KiyA

June 08, 2010

JK정말 좋아하는데...

 

둘이 정말 잘 어울림...

 

JK...형처럼 될게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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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08, 2010

KiyA 님도 팬이셨군요 ㅋ

 

정말 멋진 한 쌍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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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2s

June 16, 2010

완전 보기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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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22, 2010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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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June 28, 2010

저도 제남자가 생기면 저렇게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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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ne 28, 2010

상처엔 후시딘 ^^

저렇게 헌신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죠 ㅋ

저렇게 되시기보다는 건장한 사내를 만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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