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Jul, 2010
영화평

id: 타이슨리타이슨리 조회 수 603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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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별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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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타이드>

(Crimson Tide, 1995)

 

# 감독 : 토니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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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 덴젤 워싱턴, 진 핵크만, 맷 크레이븐, 조지 준쥬, 비고 모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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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정보 ☆

네이버영화 , Daum영화

 

 

☆ 줄거리 ☆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틈타 구소련 강경파 군부지도자 라첸코(Vladimir Radchenko : 다니엘 본 바르겐 분)는 핵미사일 기지를 포함하여 군통수권 일부를 장악한 뒤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3차대전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미국방성은 라첸코가 핵미사일 암호를 수중에 넣기전에 그의 전쟁 의지를 제압해야 하는 위기에 빠진다. 마침내 램지 함장(Captain Frank Ramsey : 진 핵크만 분)의 지휘하에 핵잠수함 알라바마호의 출정이 시작되고 러시아의 핵미사일 기지 근해로 접근하던 중 러시아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게 된다. 적의 어뢰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후 본국으로부터 핵미사일의 발사에 대한 단계적인 명령이 하달되기 시작한다. 핵미사일 발사명령이 차근차근 수행되지만 최종 발사명령을 남겨두고 예기치않은 통신 장비의 고장 사태가 발생하는데...

 

 

☆ 영화평 ☆

 

러시아의 내전으로 인하여 제 3차대전이 발발하기 직전을 가상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 <크림슨 타이드>는 핵잠수함의 핵탄두 발사를 두고 함장과 부함장의 의견충돌 과정에서 빗어지는 사태에 대하여 세밀히 묘사하고 있다. 핵탄두 발사 명령을 앞두고 통신 장비 고장으로 인하여 국방성과의 교신이 끊겨 버렸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두 케릭터는 엇갈린 반응을 야기하는데 함장의 의견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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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교신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일촉측발의 상황이다. 러시아가 선제 핵공격을 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핵탄두를 발사하여 이 위기를 모면해야 한다. 부함장 너의 잘못된 생각으로 수 많은 국민들이 죽어 나갈 수 있다."

 

그에 맞서는 부함장의 의견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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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교신은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교신이 끊긴 지금 핵공격을 멈추라는 전문이 날라 왔을지도 모른다.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 만약 러시아에서 항복을해서 핵공격을 멈춰야하는데 우리가 핵탄두를 쏜다면 러시아에서도 우리에게 공격을 해 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핵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수 많은 희생자를 낳게 된다. 그렇다면 섣부른 핵공격은 너무 무모한 짓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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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케릭터의 상반된 의견은 서로 나름대로 타당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누구도 확신을 하지는 못한다. 그들은 바닷 속 잠수함이란 한정된 공간에 갇혀있고 바깥과의 교신을 할 수 있는 통신이 단절 되었기 때문이다. 이게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묘미 중 하나이다. 한정된 정보에 의존하여 서로 강력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만 그 누구도 확신을 할 수 없는 상황.. 이는 관객들에게 '과연 누구의 주장이 맞을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증폭시키게 만든다. (물론 대립 구도상 함장이 나쁜 쪽으로 기울기는 하지만 함장의 말에도 일리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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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야기를 해 보자. 사실 이 영화는 두 주연배우의 비중이 8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연배우가 중요한 영화이다. 함장과 부함장의 갈등구조가 영화의 주된 핵심인 만큼 배우가 무너지면 영화도 함께 무너지는 구도를 지녔다. 하지만 두 케릭터를 연기한 덴젤 워싱턴과 진 핵크만이 누구이던가? 명품연기의 달인인 두 배우는 서로 잡아먹을 듯,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영화 속 팽팽한 인물간의 갈등구조를 잘 소화해냈다. (어느정도 비중이 있었던 비고 모텐슨의 연기도 조금은 인상적이었다)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관객을 포함한 그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는 두 가지 선택의 갈림길이 만들어내는 스릴감과 묘미,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하는 영화 <크림슨 타이드>를 당신에게 강력 추천한다.

 

 

☆ taisnlee군 평점 : 9.8 (강력추천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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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우리의 과거이자 현실이고 미래이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이 때로는 알 수 없는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나는 오늘도 스크린 속 가상세계에 살고 있는 케릭터의 또 다른 삶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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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감정정리감정정리

July 22, 2010

이글을 보니까 8월의 영화 예정작도 기대되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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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ly 23, 2010

헉; 그렇고 보니 곧 8월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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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남자얼굴1Mr. Nexus

July 23, 2010

함장과 부함장의 대립구조인가요?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네요~ ㅋㅋ

근데 흑백영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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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타이슨리타이슨리

July 23, 2010

아, 흑백영화 아닙니다 ㅋㅋ
저작권 문제 때문에 캡처 사진은 사용을 잘 안하려고 해서 포털 사이트 사진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흑백사진이 대부분이라서 그렇게 됐네요 ^^
(개인적으로 블루레이로 보시는거 추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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