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연애상담 게시판 - 대한민국 최고의 연애 카운셀러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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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 네 |
|---|---|
| 다른분들의 고민상담에 조언을 해주실거죠? : | 네! 저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
|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 남 , 회사원, 28 |
|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 여, 학생, 24 |
| 사귄 기간 : | 1년 10개월 |
| 만나게 된 계기(ex 헌팅,채팅,소개팅,etc) : | 소개 |
| 1주일간 만나는 횟수 : | 1~2번 |
| 두 사람간의 거리(장거리 연예,동네커플,동거,etc) : | 장거리(인천~대전) |
안녕하세요..
우선 저번주 목요일이네요.. 헤어졌어요..
이유는.. 자기가 힘들고 보고싶을때 옆에 있어줄수 없는것, 더이상 사랑하는 감정이 없다는 말, 절 보면 마음이 무겁다 합니다.. 속상하네요..
우선, 우린 08년도 9월달 군대 후임의 소개로 대전에서 만나게 되었고, 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나갔습니다..
좋은 사람 같아서.. 연락을 자주 하게 되고,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만남을 시작했지요..
그리고, 그때 전 학교 졸업전 취업이 확정된 상태라 인천으로 올라 왔어요... 여자친구는 그때 휴학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같이 인천으로 와서 이어갔죠.. 그때 인천에 있던 여자친구와 이별하게 되었구요... 그러면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처음엔 너무 설레여서 손도 제대로 못잡았었는데... 한 1년정도 지나니... 여자친구가 뭐만 하자고 하면 전 귀찮다고 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집에만 있었네요... 그때부터 아니면, 그 전 부터 잘못이 시작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고작 놀러갔던곳이... 손에 꼽히네요.. 지금 생각하니.. 암튼... 그러다가.. 작년 이맘때쯤 학교 복학을 위해 여자친구는 대전으로 갔지요.. 그러고도 주에 1~2번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인천에 있었을때와의 차이점은 얼굴을 자주 못본다..
통화할때 1시간 이상씩이다.. 애틋하다... 등등의 장거리 연애의 장점들만 보였었죠..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저는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많이 안쓰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면 보던 여자친구도 이핑계, 저핑계로 안보고, 친구들과 놀구요... 2달정도 그랬던거 같네요.. 이런일이 일어나기전 2달...
그러다가 7월달.... 뭔가 안좋다는 느낌에 회사 휴가를 낸 후에, 대전으로 갔죠... 만났습니다.. 잠시 시간을 가져보자는 말... 그자리에서야 제가 "아차" 했네요... 그리고 하지말아야 할것들 (눈물, 매달리기) 을 해 버렸어요... 이대로 올라가면 결과가 보이기에... 그날 새벽.. 헤어지자는 메세지를 받고 전화를 했지만 받질 않아서 하지 않앗구요.. 메세지를 보냈는데.. 지친다네요... 장거리 연애.., &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고.... 그리고 제가 예전에 섭섭하게 했었던 행동들... 만 기억을 해요... 나와 반대로..
그래서 참다가 일요일에 메세지를 보냈어요... 좌절스러운멘트가 아닌, 편한 말로..(내생각일뿐)
그러나 돌아오는 메세지는 차갑네요....
요즘 그친구가 금전적인것 과 가족사이에 갈등이 많거든요... 그리고... 연락하는 남자도 있는 듯 하구요...
메세지는 그 이후로는 보내지 않았구요, 전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친구가 저를 정리해 나가는 것 처럼 보이는 행동(ex 미니홈피 수정) 을 보면... 속상하네요...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서... 기다리고 싶은데... 친구들은 기다리지 말라하고 그 여자친구도 그러지말라 하고...
돌릴수가 없다면야... 기다는게 제일 좋을듯한데... 7일... 얼만 안되었지만.. 아프네요.. 조바심도 나구요...
나... 어떡해야 합니까??







어떻하긴요
이젠 잊는일만 남았죠.
그토록 소중한 사람이라면 곁에 있을때 잘해줘야 하는법..
당신만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소중한사람이 아닌 내가 만나고 싶을때 만나서 내가 즐거워하면 끝이 되버린 만남.
지쳐버린 여자분에게 손내밀어 힘이되어주는 또다른 사람이 생겼다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이젠 잊어야죠
다음 사람에겐 같은실수 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