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연애상담 게시판 - 대한민국 최고의 연애 카운셀러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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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 네 |
|---|---|
|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 남자 / 35세 / 회사원 |
|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 여자 /35세 / 회사원 |
| 사귄 기간 : | 3개월 |
| 만나게 된 계기(ex 헌팅,채팅,소개팅,etc) : | 소개팅 |
| 1주일간 만나는 횟수 : | 1회 ~3회 |
| 두 사람간의 거리(장거리 연예,동네커플,동거,etc) : | 결혼과 연대 |
조금 길어도 회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며 글을 남깁니다.
절대로 진실한 사랑 따위는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6년을 혼자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사랑은 엔조이라고 생각하고 연애를 했으니까요.. 그런데 정말 마음까지 모두 다 준 사람을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것인지.
정말 답답스러워 장문의 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35에 같은 또래에 친구를 만나서 좋은 교제를 하고 있었고 결혼까지도 서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투정도 그녀의 짜증도 이해하면서 받아주고 넘겨주고 보듬어 주었죠...
그녀의 직업이 승무원이었기 때문에 서비스업은 사람들로 부터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죠... 정말 그래서 그녀만 생각하고 모든걸 다해주고 이해를 했습니다.
그녀도 제게 항상 최고다! 더 이상 어떻게 잘할 수 있냐? 등의 칭찬을 해주었고 그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한번은 그녀의 힘든 부분을 이해하지 못해서 약간의 서먹한 분위기도 있었지만.
잘 넘겨왔고.. 그 이후에도 서로의 사랑은 확고하다고 느꼈고 그사람도 또한
더욱 저에게 잘하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서로 결혼도 약속하고...그랬는데...
가끔 제가 졸라서 서먹한 분위기를 만들어도 그때 그때 잘 넘겼습니다.
그러나 이게 왠일입니까... 잘 가던 배에 갑자기 태풍이 온것 처럼....
별실수 아닌것이 상황을 이렇게 만들었으니...
일을 마친 그녀를 새벽에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그녀를 픽업해서
그녀가 좋아하는 과일을 주면서 피로를 풀라고 하면서 주었는데 좋아하던군요
오는 도중에 대화가 오고가고 저는 짧은 말로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녀가 느끼기에 섭섭함을 느꼈던거 같아요
차에서 대화가 섭섭했다고 말하는 그녀를 달래주고 또 달래주었죠 집에 데려다 줄려고 가다가
차선변경시 상대차량으로 인해서 과격한 운전이 되어 버린거죠...
마치 그녀가 제가 섭섭하다고 말한 것을 기분나쁘다고 차에 화 풀이한거 처럼 느끼게 된겁니다.
그녀는 너무나 무섭게 변해 있었고 단 한마디 말조차 하지 않았고...
전 그져 그게 아니다... 잘못된 거다 미안하다는 말로 사과를 했습니다.
한번을 갓길에 차를 세워 놓고 사과하고.... 한번은 주유소에서 사과하고 그녀는 단지 조용이해라. 닥쳐라..
라는 말을 하면 제말을 못하게 했죠.
몇번의 사과를 했고 받아 주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그녀의 집앞에서 그녀를 보내주고
10시간이 지나서 평소와 같이 전화를 했죠...
그러나 그녀는 전화를 받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해서 전화를 끊었죠...
그런데 갑자기...문자하나...아무일 없다는 듯 연락하는 게 웃긴다고 이젠 전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문자에 너무 놀란 나머지.... 전 울먹거리며 그녀를 잡기 위해서 그녀와 통화했고 그것은 오해며..
어떤 사람이 일하느라 고생한 여자친구를 데려다주면서 그렇게 하겠냐며 정말 오해다.. 라고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말하고 사과를 했지만.. 그녀는 저에게 정신병자.. 싸이코.. 찌질이... 등의 막말을 하고...
도저히 통할 부분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헤어지는거 받아 들이겠지만 사람의 진심을 알아주었으면 해 라고 말했고...
앞으론 전화하지마라.. 평생 전화하지 말아라.. 라는 이야기를 해서
이런 오해로 사람을 한번에 버리지 말아달라고 . 기다리겠다고.
스토커냐.. 이런이야기 하고 그래서... 알았다 그러면 전화를 끊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문자한통 보냈습니다. 나로 인해서 행복하게 못해준게 미안하다고 정말 사랑했다라고요...
이 후론 한번도 문자나 전화하지 않았습니다.
연락을 하지 않은 지난 일요일 그녀는 비행을 나갔을 것이고... 네이트온을 아무 생각없이 켰습니다.
그러나 저와의 친구를 끊어 버렸더군요.
그래서 참지 못하고 문자를 하나 보냈습니다. "도대체 나한테 왜 이렇게 매몰차게 그러는 것이냐고."
그녀는 답장도 없었고 다시 정말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너는 이래서 싫어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는 문자를 보내오더군요...
정말 헤어지더라도 이렇게 헤어지는 것은 싫다. 전화 통화를 해서라도 서로 오해가 있으면 풀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전화를 하면 끊어버리고 또 끊고....
저도 이미 이성을 잃어버렸고... 정말 창피한 문자 릴레이가 시작되었던 것이 쿨하게 보내주겠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좀 하자고
제발 부탁이라고... 그러자 그녀는 수없이 문자를 보내는 제게 끝까지 질리게 만든다. 끔찍하다. 나를 만난게 후회 스럽다.
엮기기 싫다... 일로 할 수 없는 말을 했죠...
저는 문자를 보내면서 정말 화를 내지는 않았지만 상상 이상 40통 정도를 보냈으니까요...
단지 제가 하고픈 말이 있어 그녀에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대로 헤어지면 정말 제 가슴이 응어리 져 버려 죽을 것만 같았으니까요.
그래서. 목소리가 듣기 싫다면 메신져라도 들어와 다오... 부탁을 했고...
제가 그녀에게 해주고 싶었던 일을 말했죠... 그녀는 소설쓰지마라..
그러니까 너를 싫어하는거다.. 화를 내고 또 화를 냈죠... 그뒤에 메신져에서 사라졌고...
한 3분뒤에 들어와서는 마음에 평온을 찾았는지 감정이 석인 말을 하지 않더군요.
반면 그녀의 이렇게 오락가락 되는 감정 조절에 저도 화가 나서 몇마디 했습니다.
정말 사귀면서 조마조마했고. 너 한테 맞추어 줄려고 노력 많이 했다.
그리고 정말 넌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고 노처녀 히스테리고 피해 망상증인거 같다고요.
자신이 필요하면 제가 바쁘던 전화달라고 그러고.... 제가 전화하면 자기가 전화하겠다고 하고.
제가 하루에 3통 정도 전화하는게 집착이라나요... 그리고 답답한건 전화기 꺼져 있어서... 2번 정도 전화한것도 집착이고...
정말 답답했죠.. 그래서 그랬습니다. 과거에 너와 사귀던 사람들이 그렇게 집착하고 헤어질 때 정말 않좋게 헤어진거
나도 알고 있다.. 그 피해 망상증의 최다 수혜자가 나인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화가 나서 니가 갖고 있는게 얼마나 많아서.. 나한테 이렇게 구냐고... 난 적어도 너한테 해줄 아파트도 있었고
너와 살기 위해서 네이버 부동산 돌아다니면서 결혼 생각하면서... 정말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내 마음을 다준내가 밉다고 했죠.
결국엔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고 미안하다고 이제 우리 갈길 가자고 하면서...
우리 인연은 여기 까지라고 하면서.. 나중에 길가다 마주쳐도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더군요..
저에게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해서 저는 혼자 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집착이 덜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을 만큼 감정이 정리된 것 처럼 이야기 하더군요,
메신져도 지우고. 전화도 수신거부 할테니.. 이제 자기 앞에 제발 나타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다시 잡고만 싶었죠 그래서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부디 소식만 전해 줄 수 있는 친구도 싫다고. 하더군요
자기를 놓아 달라고 하더군요....
저의 가슴속에 있던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 오히려 서로에게 상처만 주게 되었고... 안타깝게도...
정말 헤어짐이 되어 버린것인 것 같아요.. 정말 가슴 가득히 사랑했던 사람인데.
그 다음날 아침에 너에게 상처줘셔 정말 미안하다고 그리고 너를 이젠 놓겠다는 말을 남긴체 2일 지나고 있고
정말 가슴속에 담아둔 말은 한마디도 못하고 이렇게 이렇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매일밤 쓰면서 그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헤어진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했고. 매달리는거 집착하는게 그녀에게는 보기 싫은 모습이었나 봅니다.
다시 돌아온다면 이딴 실수가 없을 텐데 그냥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기분입니다.
제 편지는 정말 진심을 담아 쓸겁니다. 다만 그녀에게 건네 줄 방법이 없네요...
그냥 이번주 일요일날 몇시에 오는것만 알고 있고.. 답답할 노릇입니다.

고민상담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적어볼게요..
남자는...
사랑에 관해서는 나쁘게 말하면 "쉽게 만나자, 엔조이 하자, 원나잇으로 그치자..."
참 여자입장에서 보면 미쳤고 쓰레기 같은 사상이라고 생각할겁니다..
하지만요...남자란 존재는 진실된 사랑에 빠지면...세상 어느누구보다 그녀를 위해서...
오직 그녀를 위해서 살아가는 인간같습니다..
님이 지금 후자쪽에 발을 담그신거 같아요...그만큼 아픔이 크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과 매우 비슷해보여 정말 안타깝고 응원을 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헤어진 이유가 정말 사소하기 짝이 없습니다..
근데 제 케이스는 돌이킬 수가 전혀 없습니다...전혀...
왜냐면...제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정말 아름답게 쌓아놨던 탑을 제 스스로 산산조각 박살내버렸으니깐요...
그래서 오히려 시원스럽다...미련이 없을꺼다 생각했는데도...
진실된 사랑은 그렇게 쿨해지지가 못하나 봅니다...
소위 여성분이 님께 말한것처럼 찌질해지고 비굴해지고....싸이코소리 듣기도 하고..
남자가 살면서 기백, 줏대가 있어야 되는데 ㅎㅎ 그죠??
근데 진실된 사랑앞에서는 그렇게 되지 못하나봐요...
제 글을 읽다보면 한가지 의아한게 있습니다...
사랑을 쉽게 봐서 여자를 쉽게 만나고 그냥 원나잇 상대로 보고 이렇게 해도 욕먹고..
진실되게 사랑해서 그녀를 위한일인데도 집착, 간섭, 구속으로 보여 욕먹고...
오해를 풀기 위해서...그녀에게 내 진실된 마음을 보여주려는건데...미친놈소리듣고...
뭐야 이거?
님의 여성분이나...저와 헤어진 여자친구는...비슷한점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오해를 많이 하는거 같애요...그 오해를 나쁜것으로 받아들이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난 그게 아닌데...내 마음을 못알아줘서...힘들고 이해해달라는 제스쳐인데...
여자분들께서도 이말 공감하실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여성분의 고민, 마음, 진실됨을 알아주고 이해해주고...마춰가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말을하면...
그것을 못알아주는 남성에 대해서 많이 마음 상하실텐데...
진실된 사랑을 하는 남자도 여자분들과 다를바 전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남자 / 여자....분명 겉과 속 다르지만 진실된 사랑에서는 많은 부분에서 닮은 것 같습니다...
모르겠네요...다시 되돌이킬수 있을지요...
아름답게 헤어지자...널 이해해주고 니 주관을 받아주는 남자와 행복하게 살아...
이런말을 해도 그녀를 돌이키고 싶다는 거...이해합니다...정말로요...
달콤한 케이크 많이 먹으면 속이 니글니글 거리고 보면 토할것 같이 질려서
"이제는 절대 케이크 안먹을꺼야...내가 먹으면 미친놈이지...우웩"
이렇게 말해도 결국 나중에는 케이크가 먹고 싶어집니다...
행복하게 잘살아라는 말도 분명 거짓말이 아닌 진실된 말이라고 해도...
행복하게 잘살아...하지만 나와 함꼐 행복하게 잘살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은 짜증나는게 표현과 마음속이 일치하지 않는게 많아보여요...
특히 이별앞에서는요...
휴...조금 푸념이 섞인 말이 많았네요...
해결책은 없습니다...답도 없구요...
진실된 사랑의 끝자락은 슬프기 마련입니다...
그걸 겪어본 사람들은 다 슬프죠...이별뒤에 즐거움은 없습니다...
35살...적지 않은 나이이신데...도움이 못되드리는거 같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잘 가던 배에 갑자기 태풍이 온것 처럼....
별실수 아닌것이 상황을 이렇게 만들었으니...
----> 본인의 느낌과 상대방의 느낌은 같지 않겠죠. 작성자분이 잘못했다라는 것이 아니라, 작성자분이 쌓아놓는게 있으시는 것처럼 상대방도 쌓아놨던게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니 너무 서운해하지는 마세요.
반면 그녀의 이렇게 오락가락 되는 감정 조절에 저도 화가 나서 몇마디 했습니다.
정말 사귀면서 조마조마했고. 너 한테 맞추어 줄려고 노력 많이 했다.
그리고 정말 넌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고 노처녀 히스테리고 피해 망상증인거 같다고요.
----> 다시 돌아가고 싶으셨으면 끝까지 하지 않았어야 할 말들입니다...
저에게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해서 저는 혼자 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집착이 덜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을 만큼 감정이 정리된 것 처럼 이야기 하더군요,
메신져도 지우고. 전화도 수신거부 할테니.. 이제 자기 앞에 제발 나타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다시 잡고만 싶었죠 그래서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부디 소식만 전해 줄 수 있는 친구도 싫다고. 하더군요
----> 혼자 살겠다고 말을 하셨다는 것도 여자분께서 생각하는 집착중의 하나로 받아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감정이 정리된 것 처럼 말해야, 메신저도 전화도 수신거부 해놔야 작성자분이 포기를 하실 것 같으니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거죠.
친구로만 이라도 남자고 하는 것이 끝까지 친구로 남지 않을 것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에 싫다고 하시는 거구요.
정말 가슴속에 담아둔 말은 한마디도 못하고 이렇게 이렇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매일밤 쓰면서 그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헤어진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했고. 매달리는거 집착하는게 그녀에게는 보기 싫은 모습이었나 봅니다.
다시 돌아온다면 이딴 실수가 없을 텐데 그냥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기분입니다.
제 편지는 정말 진심을 담아 쓸겁니다. 다만 그녀에게 건네 줄 방법이 없네요...
그냥 이번주 일요일날 몇시에 오는것만 알고 있고.. 답답할 노릇입니다.
-----> 마음을 다해 그녀를 생각하면서 쓴 편지는 그러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로맨틱하겠지만, 감정이 공유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여자분 말씀처럼 소름 돋는 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편지는 전해주지 않는게 후일을 도모하려고 해도 좋을 겁니다. 나중에 다시 인연이 되었을 때 그 때 내 마음을 이렇게 편지에 썼고 다시 좋은 관계가 되었을 때 추억거리처럼 꺼내게 되지 않는 한은요...
지금 현재 오랜기간이 흐른 상황이 아닙니다.
작성자분의 감정의 깊이와 여자분의 감정의 깊이는 다르며, 그러한 감정 공유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한쪽의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녀 나이 35이면, 적지 않은 나이로 선택을 함에 있어서 후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후회를 하려고 해도 혼자만의 시간(하루종일 혼자의 시간이 아닙니다)이 필요하며, 그러한 시간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고
그 외로움을 잘 이해해주고 달래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로 할 때 그 때를 잘 맞춰서 다시 한번 다가가셔야 합니다.
지금은 감정이 시키는 대로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한 마디 더 말씀드리면, 지금은 자석의 N극과 N극이 마주친 형상입니다.
N극과 S극이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말입니다.
힘내시길 빌게요...
그 집착을 버릴수 없음에 이런 큰일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다해서 사랑했는데.
피곤해도 피곤하지 않고 추워도 춥지 않다고 배고파도 배고프지 않다고 하면서 그녀와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모두 제행동으로 이렇게 된 거죠.. 눈물이 나고 또 납니다. 그때를 왜 참지 못했을까...
성격이 좋지 않은 그녀라 해도 내가 좀더 쿨하면 되었는데...
사람 마음을 다 주면 쿨해지는건 어려운거 같아요 정말 그게 너무 힘들었고..
하루 하루 편지쓰면서 그렇게 해주지 못한 저의 행동을 반성하는 마음으로
그 사람에게 존댓말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하여 글을 남깁니다.
일단, 저는 님께서 무엇을 잘못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닥 잘못하신것 없는데 여자분께서 너무 크게 화를 내신게 아닌가 싶네요.
님께서 화풀이(?)로 차 안에서 그런 상황을 연출하신것도 아닌것 같고, 오해한 그녀에게 아니라고 충분히 설명했다면, 이해하고 넘어가줄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저도 벌써 3주째 접어들고 있네요...
무엇때문에 헤어진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는 저를 뜨겁게 사랑해주었지만, 차갑게 식어버렸네요. 전 헤어질때 말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님과 같은 응어리가 가슴깊이 남아있답니다. 억울하고 서러워서 지금이라도 당장 찾아가서 따지고 싶습니다. 매달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버티려고 합니다. 제 자존심 이미 상할만큼 상했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까요...
여자분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을때는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하는데까지 하셔서 후회는 이제 없지않으실까 모르겠습니다.
님의 사랑을 알아주고 존중해주는 분을 만나시면 좋겠네요.
이렇게 다른 사람 일에는 말 한마디 해드리는게 쉽지만... 정작 제 일엔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니... 힘드신건 알겠으나... 우리 모두 힘을 내죠.
그냥 저는 그녀에게 저의 미안한 마음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마음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깨끗히 물러나고 싶습니다.
다시는 볼수도 만날수도 없겠죠. 다시 인연이 된다면 길가다 마주치거나 해외출장시 볼수 있겠지만.....
그것도 정말 힘든 일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그녀와 같이 성당에서 같이 기도하며 함께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하지만...
사람 사는데 약속도 바램도 서로의 마음이 같을 때 공존하는 것이며 같이 좋아할 때 느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연애도 사랑도 마음을 다주는 쪽이 결국엔 끌려다니고....
그리고 끝나게 된다고요... 역시나 그 법칙은 맞았던것 같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못한 제가 정말 바보 스럽습니다.
정말 바보 같습니다. 결혼이라는 말 한마디에 이렇게 되다니...
한가지 정말 그녀에게 잘 못한 제의 마음을 담아... 전해 주고 싶을 나름입니다.
잘살기를 바란다고...
한 1주일 정도면 시간이 부족할까요...
아니면 3주 뒤엔 어떨까요....
그러면 그녀에게 주었던 그마음을 다시 돌려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님의 글만보면 님은 여친에게 잘하신듯 하네요..그리고 여친은 성격의 감정기복이 심한듯 비춰지고..
그런데..만남의 과정을 모르니.. 님께서 집착이 있으신것 같은데..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에서의 집착이겠죠?
(연락안받음 계속전화하고 문자40통에...여친은 계속 전화를 안받고 등의...)
여친께서도 화가나면 말을 함부러 하는성향이 계시는듯하구요..
이제 3개월차면 한참 좋을때고 많이 싸우기도 하는시기인듯해요...
일단 제가 봤을땐 편지를 쓰신다고했는데..님의 마음을 표현해 보시구요..
시간은 조금두고 기다려 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저도 많이 싸우고 화해하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는데..당장 이일을 해결 하려고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더라구요..
일주일이든 보름이든 감정을 추스리신다음 다시한번 연락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뒤에도 늦지않을듯 싶네요...






제가 봤을땐 남자분이 자길 싫다는 사람을 두고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왜 싫냐, 헤어지려는 이유가 머냐, 오해는 풀고 헤어지자고 자꾸 연락하고, 이야기하자 그러는것은
여자가 생각했을땐 강한 집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이미 떠난 그 여자분의 마음을 구차하게 잡을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님은 능력도 되시고 여자들에게 매너있게 잘해주시는거 같은데 더 좋은 여자 많이 있습니다.
그 여자분이 나이에 비해 생각이 좀 어리신거 같네요.
그정도 서운함과 삐짐은 님이 그정도 사과했으면 받아줄만도 하는데요.
.
세상 살다보면 별의 별일 , 오해 참 많이 겪습니다.
님은 오해라고 몇번이나 말하셨는데 그 여자분은 님 말을 전혀 듣질 않으려 하잖아요.
그런 오해는 오히려 말을 하면 할수록 더욱 관계가 엉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쓴이님 매일밤 편지를 쓴다고 하는데
그냥 그편지 가슴속에 담아두시고 전해주지 마세요
오히려 그렇게 나를 붙잡던 남자가 연락안하고 잠수타면 걱정하는게 여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