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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왼발>
감독 : 짐 쉐리단
배우 : 다니엘 데이 루이스, 레이 맥아널리, 브랜단 프리커
☆ 작품평 ☆

연기파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첫 남우주연상을 안겨 준 작품으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우연치 않은 기회에 접할 수 있었다. 실존 인물 '크리스티 브라운'을 연기한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지금 보여주는 중후한 느낌보다는 앳띤 청년의 모습이었는데 선이 굵은만큼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였다.
1989년 작이면 약 21년 전의 작품인데 확실히 현재 나오는 영화들보다 비쥬얼은 떨어졌지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작품인만큼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장애인을 다룬 영화인만큼 장애인이 느끼는 사회적 시련과 고통을 잘 표현해 주었는데, 그 중 장애인이 일반인에게 사랑을 느낄 때 겪는 비참함(?)과 가족애가 잘 표현된 영화이다. 일반적 남녀가 사랑을 할 때는 플라토닉과 에로스적 사랑이 잘 가미되어야 하는데, 장애인인 크리스티는 플라토닉적 사랑만 할 수 있는 현실의 안타까움이 가슴 속 깊이 전해져 왔다. 그리고 크리스티가 상처 입을 때면 언제나 그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애는 참 훈훈하다.
영화의 완성도는 오래된 영화이기 때문에 현저히 뒤떨어진다고 보는데 좋은영화를 찾아보는 영화인들에게는 볼만한 영화로 사료된다 ^^
★ taisnlee군 평점 : 8.3 (볼만한 영화)★



타이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