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연애상담 게시판 - 대한민국 최고의 연애 카운셀러들이 모였다.
글 작성시 +5 ♥ / 댓글 작성시 +5 ♥
- Classic Style
- Zine Style
- Gallery Style
- Studio Style
- Blog Style
|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 동의합니다 |
|---|---|
| 다른분들의 고민상담에 조언을 해주실거죠? : | 네! 저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
|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 남/27/회사원 |
|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 여/26/무직 |
| 사귄 기간 : | 6년 |
338번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상담글을 올린 이후 지난 월요일에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눈이 많이 오고 추워진다는 뉴스를 보고
그녀에게 그런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며 옷 잘챙겨입고 우산도 챙기라고 보냈습니다.
고맙다고, 너도 감기 조심하라고 답장이 왔었습니다.
거기까지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다음날인 화요일 점심쯤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냥' 해봤다는 그녀..
서로 웃으며 잡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쯤에 제가 외국을 나갈 일이 있는데 혹시 사다 줄거나 필요한거 있냐고 했더니
자기도 같이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알았다. 상황봐서 그렇게 하자. 그렇게 얘기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점심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러기로 했습니다.
뭔가 굉장히 평온해 보이는 여자친구의 목소리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에 대한 감정을 모두 정리해버려서 친구처럼 생각해서 그렇게 편해보이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지금이 다시 시작해보자고 했던 제 말에 대한 대답을 은근히 물어볼 타이밍일까요.
아니면 아직 더 기다려보는게 나은 걸까요..
이런 식의 줄다리기는 해본 적이 없어서 참 힘드네요

작성자님^^
아직도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되게 다행입니다ㅎ
다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녀가 님을 사랑을 느껴서 다시 다가오든...친구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든...
그것 보다는 님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를 사랑하니 여기에 글을 올리신거겠죠??
딱딱한 전략적인 연애정보를 얻고 싶으셔서 글을 올리진 않으셨겠죠??
님이 그녀를 사랑한다면...같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좋은게 어딨겠습니까..
그런 시간이 주어졌을때 처음처럼 잘해주고 새로운 즐거움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난 너와 내년봄쯤에 결혼해서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남자"라는걸 보여주세요..
지금이 님 인생의 두번다시 오지 않을 기회인듯 보입니다..
많은걸 준비하시고 그녀를 위해...님을 위해...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요즘 정말 춥네요....하지만 님의 이런 따스한 고민이 제 맘도 사르르 녹게 하는것 같습니다^^
부디 잘되셔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잘되면 꼭 글 올려주세요^^
여자 입장에서 그런 말과 행동은 다시 시작한단 의미인거 같은데요.
6년째 연애인데 쉽사리 님과의 관계를 끊진 못할꺼예요.
님이 더 잘해주시고 이야기 많이 나누셔서 다시 예전 관계로 돌아가길 바랄께요^^
꼭 오래사겼다고 헤어질 필욘 없는거잖아요. 아무리 정이라고들 하지만 그정 정말 무시 못한다는거 잘아시잖아요.
서로가 조금만 노력하면 다시 가슴 떨리는 사랑을 할 수 있다고 봐요.
예전에 서로가 좋았을때 갔던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던지, 님이 작지만 감동있는 이벤트를 해준다던지,,
여자는 항상 사랑받고 싶어하거든요.
사랑하고 있으면서도 외로운게 장기 연애하는 여자들의 마음일꺼예요.
저도 장기 연애를 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오래 사귄 커플들이 깨졌다는 소리 들으면
마음이 참 아파요.
꼭 결혼도 성공하셔서 행복하길 바랄께요^^*
매버릭
부타로군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처음부터 큰거.. 무리하게 접근하지 마시고. 부드럽게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서서히 서서히 다가가세요.
하지만 마음은 진심이라는 것을 조금씩 조금씩 보여주세요.
시나브로 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무도 모르게 어느새.... 그런 느낌으로 편하게 가시다 보면 사람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될겁니다.
그러면서 이때다 할때가 있죠. 확신을 주세요...
절대 잊지 말하야 할것은 감정과 마음을 처음부터 보이지 마시고 천천히 천천히 입니다.
절대 부담감 있는 상대가 되어서는 안되지요.. 조금 힘들더라도 천천히 입니다.
화이팅!!!
여자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냥 편하게 친구처럼 느껴서
대하는 행동은 아닌것 같아요...
님의 행동에 여자분의 마음이 열리신것 같네요...
부담을 안준다는것이 어렵긴 하지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이지 않으시면
여자는 남자의 마음이 일시적이였던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되는 경향이 있지요...
여자는 항상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존재라는걸 잊지마세요..
시작하자는 대답에 대해서는 살짝 물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만약 대답을 미루신다면 더 억지로 묻지 마시고...
은근슬쩍 넘어가 주세요...
그렇다고해도 no 라는 의미는 아닐것 같네요...
행복하실바래요....
'그냥' 전화해 봤다는 그 여자분의 이야기가 계속 머리 속을 맴도네요.
조심스럽게 다시 만날 것을 이야기 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마음에 전혀 없는 경우에 보통 여자들은 오해살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라도
'그냥' 전화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마음은 다시 만날 것을 바라는데 아직 머리 속이 정리가 안되어 있다거나,
아니면 다시 만날 마음이 있다는 것 같은데요.
너무 부담주지 마시고, 평소대로 편안하게 만나면서 서서히 스며들어보시는게 어떨지요?
조급해지면 지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여유를 가지시고, 그 분의 삶에 스며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물어보는 타이밍은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길 거 같아요~








물어보시길 권합니다.
위와 같이 대답한 제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답이 긍정적이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답이 부정적이라도 어차피 현상유지 즉, 본전입니다.
지금 작성자님 곁엔 여자친구가 없고, 조만간 외국으로 나간단 사실을 기억해보세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수용하시든 참고하시든 거부하시든 작성자님의 선택에 달려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