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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조회 수 1521 추천 수 0 2010.03.13 20:44:40
게시판 운영규칙을 읽었고 운영규칙에 동의하나요? : 네 동의 합니다 
다른분들의 고민상담에 조언을 해주실거죠? : 네! 저도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질문자 성별,나이,직업 : 18, 고등학생 
상대편 성별,나이,직업 : 18, 고등학생 

저와 그녀는 같은 학교입니다.

1학년 때 처음 보았죠.

이유는 모르겠는데 괜히 어느 순간부터 관심이 가고 막 장난걸고 싶고 만지고 싶은 그런 아이라서

나름대로 잘 대해주고 맨날 보러 가고 말걸고 볼 때마다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꾸민 게 아니라 그냥 웃음이 나와서요.)

절대 화낸 적도 한 번도 없고 그래서 대충 그녀도 제 맘을 알고 있었죠.

 

그런데 1달 전인가? 겨울 방학 시작하기 전(겨울 방학이 저희는 2주 정도밖에 안되서)쯤에,

무슨 이유에선지 약간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 건 아는데 싫다?는 뉘앙스로 말을 꺼내더군요.

그 때는 도중에 옆에서 다른 애가 말을 걸어서 일단 넘어가긴 했는데.

그 애의 마음을 아는 이상 저는 뭐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혼자서 나름대로 마음을 접고 있었지요.

(나름 소심한 에이형이라.. )

 

근데 겨울 방학 끝나고 나서 학교에 와서

저는 아예 걔가 말을 안 걸 줄 알았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말을 걸더군요?

요즘엔 조금 어색하게 (아직 못 잊음.) 대화 좀 하고 그러고 지내는데

제가 그 애보다 앞 자리에 앉는데,  그 안 봐도 느껴지는 시선 있잖아요.

걔가 계속 수업시간, 쉬는 시간 이든 뭐든 가끔씩 계속 절 보는 겁니다.

쉬는 시간에는 가끔 찾아와서 장난도 겁니다;;..

 

이제 저는 어색해서 눈 마주치기도 힘든데..  나름 접고 있는 마음이 혹시나 걔가 절 좋아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체 이건 무슨 마음인가요?..

내일 모레가 시험인데 이런 식으로 머리만 싸매고 있습니다.

( 사실 이런식으로 저번 시험도 망쳤죠.. 사실 그 애와 제가 저희 반 에이스인데; 저는 점수가 확 떨어져서 걔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이거 해결 안되면 정말 공부도 못하는 거 아닐까 싶도록 정말 집중 안되고 그 생각만 납니다.

  그녀와 저 사이에 있던 모든 일들이 눈 앞을 지나가듯이 무한 반복.... 이런거죠. )

 

모쪼록 고수님들.

그녀의 마음을 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근데 설마 사귀긴 별론데 버리긴 아깝고 그런 계륵같은 상태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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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지

March 13, 2010

음..

분명히 자기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알게 되었을 때, 호감도 생길 가능성, 있습니다.

게다가 이성이 자기를 좋아한다는데 아 싫어! 이럴사람 흔치 않지요..ㅎㅎ

 

제 생각에 님의 경우는,

계륵까지는 너무 지나친 생각이고 그냥 어느정도 관심이 생겼다고 봐야 할 거 같아요.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여유를 갖고 지금 하시는 일-공부-에 충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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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정품

March 14, 2010

님이 자길 좋아하는걸알고 자기도 관심을 가졌겠죠.

 

근데 님이 자기 스탈아니라서 관심이 없어졌구,,

 

계속 별로 친하게 안지내다보니까.. 아쉬운? 감정같은것들이 들어서,

 

찔러보는듯합니당...

 

큰 기대는 하지마시구..ㅠ 그냥 친구로 지네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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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R

March 14, 2010

'어차피 이 여자랑 잘 될 가능성은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친구로서의 예의만 갖추어서 대하시길 권합니다.

그야말로 '친구'라는 느낌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런 느낌으로 말이죠.

 

'안보고도 느껴지는 시선'이란 감각은 99.8% 혼자만의 환상이고 착각입니다.

그런 불확실한 느낌에 매달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 여자분과 작성자님 사이에서 벌어지는 객관적이고 명료한 사건들만 기억하세요.

 

언젠가 이곳에 다시 글을 올릴 일이 틀림없이 발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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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March 14, 2010

아마도 제가 그 0.2%인가 봅니다..

저는 정말 지금까지 실제 상황에서 100% 맞는 육감이라서 믿고 싶지 않아도 그럴 수 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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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로군™

March 14, 2010

그녀는 님의 고백으로 인해 어색해 지는게 싫은 것 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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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March 14, 2010

L2R님 /  저는 그런식으로 사람 시선을 잘 느끼는 편이라서요.  그런 느낌이 나서 뒤돌아 보면 100% 그 사람이 절 보고 있습니다.

부타로군 /  저 아직 고백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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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March 14, 2010

역시... 큰 기대는 안되는건가요;

저도 친구 이상으로는 안 대하려고 하는데,  마음이 날뛰어서 그게 쉽지 않네요 가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답변해주신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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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구름둥둥둥

March 14, 2010

여자들의 기본 소양중에 하나가 어장관리죠.


여자들이 아무 뜻없이 던진 표현이 남자들이 오해하는 경우도 그 때문이구요.


뭔가 좀더 확실한 호감의 표시가 없다면 아직 그 여자분의 마음은 님께 향하고 있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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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꼬마마녀님 전용스킨뾰로롱꼬마마녀

March 15, 2010

님이 좋아한다는걸 알고 있으니깐 자꾸 신경쓰게 되는건 당연하구요.

 

뭐 님하고 어색해지기 싫어서 그런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거 같네요.

 

학업에 열중해야하는 나이인데 사랑앓이땜에 성적이 떨어진다니 좀 안타깝네요..

 

지금은 그 여자분도 별맘이 없는거 같으니 우선 학업에 더 신경쓰심이;;; (왠지 잔소리 같네요 ㅎㅎ)

 

저도 고3때 짝사랑 땜에 완전 성적 떨어지고 장난 아니였거든요 ㅋ지금 와선 후회 많이 되는일이라 ㅋㅋ

 

아무튼 지금은 님이 학교라는 그 울타리에 있지만 20살이 되어서 세상 밖으로 나가면 얼마나 예쁘고 수많은 여자들이 많은데요.

 

조금만 참고 공부 열씨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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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March 22, 2010

계륵같은 마음일수도..저도 참 그런여자애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고생하시네요ㅠㅠ 참 많이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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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꿈

April 11, 2010

기대를 좀 낮춰야 할것 같아요..

 

공부나 그런거 자기일에 빠져있는  여자들은 그거 외에 다른건 별로 신경안쓰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행동이나 말에 대해 그냥 툭뱉어놓고도 자기 일로 바로 열중하는게 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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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April 26, 2010

... 다들 감사합니다 ^-^.

역시 학생은 공부에 매진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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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꼬마마녀님 전용스킨뾰로롱꼬마마녀

April 26, 2010

네 ^^  제대로 된 사랑은 대학 가서도 충~분 하게 할 수 있으니깐 지금은 공부 열씨미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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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April 26, 2010

이런말이있습니다.

공부할때는 있는애인 없에지말고 없는애인 만들지말라고

지금은 다이겨낼꺼같지만 그렇지않습니다.

그냥 지금은 공부에 매진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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